🚀 결론부터 말하면: 사업주가 '확인서'를 접수해야 급여 신청이 가능해요.
📋 목차
육아휴직을 결심하고 회사에 이야기까지 마쳤는데, 막상 급여를 받으려고 하니 "확인서가 처리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보고 당황하는 분들이 꽤 많아요. 이 문제는 대부분 서류 절차의 순서를 헷갈려서 발생해요. 내가 신청서만 낸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회사가 고용보험 측에 인증을 해줘야 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복잡해 보이지만 원리는 간단해요. 근로자는 회사에 휴직 의사를 밝히고, 회사는 "우리 직원이 쉽니다"라고 나라에 신고하고, 마지막으로 근로자가 나라에 돈을 달라고 하는 구조예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가 바로 '육아휴직 확인서'예요. 오늘은 2026년 기준으로 회사에 무엇을 요청하고 어떤 서류를 챙겨야 하는지 아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육아휴직 확인서가 왜 중요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확인서가 없으면 육아휴직 급여를 한 푼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휴직원'을 회사에 냈으니 다 된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지만, 그건 사내 행정 절차일 뿐이에요.

육아휴직 급여는 회사가 주는 월급이 아니라 고용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이에요. 따라서 공단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진짜 휴직을 했는지,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통상임금은 얼마였는지 확인할 방법이 필요해요. 그 증명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육아휴직 확인서예요.
2. 근로자가 회사에 내야 하는 서류 목록
가장 먼저 근로자가 회사 인사팀이나 대표님에게 제출해야 할 서류를 알아볼게요. 법적으로 휴직 개시 예정일 30일 전까지는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회사가 미리 대체 인력을 구하거나 업무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배려이자 의무예요.
보통 회사마다 정해진 양식이 있지만, 만약 양식이 없다면 고용노동부 표준 양식을 사용해도 무방해요. 핵심은 휴직 기간과 대상 자녀의 정보가 정확히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에요.
✅ 회사 제출용 체크리스트
- [ ] 육아휴직 신청서 (휴직원): 기간, 자녀 성명, 생년월일 필수 기재
- [ ]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와의 관계 증빙용
- [ ] 모성보호 확인서 요청: 회사 양식이 없다면 구두로라도 명확히 요청 필요
규모가 작은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가 어떤 서류를 챙겨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근로자가 "제 휴직 신청서 받으시고,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확인서 접수만 해주시면 됩니다"라고 정확히 가이드해주면 처리가 훨씬 빨라져요.
3. 사업주가 처리해야 할 확인서 발급 절차
이 부분은 사업주가 해야 할 일이지만, 근로자분들도 알고 계셔야 진행 상황을 체크할 수 있어요. 사업주는 근로자가 휴직을 부여받은 사실을 고용센터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바로 '확인서 발급'이에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고용24(구 고용보험)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예요. 팩스나 우편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누락 위험도 적거든요.
🔧 사업주 처리 단계별 가이드
- 1단계: 고용24(또는 고용보험) 사이트에 기업 회원으로 로그인
- 2단계: '모성보호' 메뉴에서 '육아휴직 확인서' 선택
- 3단계: 근로자의 인적사항, 휴직 기간, 통상임금 내역 입력
- 4단계: 임금대장 등 증빙 서류 파일 첨부 후 전송 버튼 클릭
이 과정이 완료되어야 근로자에게 "사업주 확인서가 접수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가거나, 조회했을 때 데이터가 뜨게 돼요. 이 단계가 끝나야 비로소 급여 신청이 가능해지는 거죠.
4. 사업주와 근로자의 역할 구분 한눈에 보기
절차가 헷갈린다면 딱 이것만 기억하세요. 회사는 '인증'을 해주고, 근로자는 '돈'을 신청한다. 이 두 가지 역할이 섞이면 서로 왜 안 해주냐며 오해가 생길 수 있어요.
| 구분 | 사업주(회사) | 근로자(신청인) |
|---|---|---|
| 주요 의무 | 휴직 부여 및 확인서 제출 | 휴직 신청 및 급여 신청 |
| 제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 회사 (휴직원), 고용센터 (급여) |
| 필요 서류 | 육아휴직 확인서, 임금대장 | 육아휴직 급여 신청서 |
사업주는 근로자가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어요. 만약 정당한 이유 없이 확인서 발급을 거부하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사업주 분들도 이 점을 꼭 유의하셔야 해요.
지금 회사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확인서 접수 여부를 물어보면 바로 해결될 수 있어요.
5.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법
요즘은 관공서에 직접 찾아가서 서류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고용24' 또는 '고용보험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앉은 자리에서 모든 게 해결돼요. 회사 측에서도 온라인 접수가 기록 관리에 훨씬 유리해요.
사업주가 온라인으로 확인서를 등록할 때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파일들이 있어요. 이 파일들이 누락되면 반려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통상임금을 산정할 수 있는 자료가 핵심이에요.
✅ 온라인 등록 필수 첨부 서류
- [ ] 임금대장 (최근 3개월분): 통상임금 산정을 위해 필수
- [ ] 근로계약서: 근로 조건 확인용
- [ ] 휴직원 사본: 근로자가 회사에 제출했던 신청서
만약 회사가 전산 처리에 익숙하지 않다면, 관할 고용센터 팩스로 서류를 보내도 접수가 돼요. 하지만 처리 결과를 문자로 받거나 조회하기에는 온라인이 압도적으로 편리해요.
6. 2026년 기준 급여 신청 시 필수 체크사항
회사가 확인서를 잘 제출했다면, 이제 근로자 본인이 급여를 신청할 차례예요. 2026년에는 제도가 더 유연해져서 부모가 동시에 휴직을 쓰거나, 기간을 쪼개 쓰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이럴 때일수록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해요.
급여 신청은 휴직을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가능해요. 매월 신청해도 되고, 나중에 한꺼번에 신청해도 되지만, 휴직이 끝난 날로부터 12개월 이내에는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는 소멸시효가 있어요.
7. 서류 누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서류가 하나라도 빠지면 '보완 요청'이 뜨면서 지급이 하염없이 늦어져요. 가장 흔한 실수는 통상임금 산정 기준이 되는 임금대장이 누락되거나, 휴직 기간 날짜가 신청서와 확인서 간에 불일치하는 경우예요.
특히 육아휴직 기간 중에 회사로부터 금품(상여금 등)을 받은 내역이 있다면 이를 정확히 신고해야 해요. 이를 숨기면 부정수급으로 간주되어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정직하게 신고하면 감액 기준에 따라 처리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자주 묻는 질문(FAQ)
Q1. 회사가 확인서를 안 써주면 어떻게 하나요?
A. 관할 고용센터에 민원을 제기하면 고용센터가 회사에 직권으로 제출 명령을 내릴 수 있어요.
Q2. 확인서는 휴직할 때마다 매번 내야 하나요?
A. 네, 분할 사용 시에는 사용할 때마다 회사가 해당 기간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해야 해요.
Q3. 신청 후 돈은 언제 들어오나요?
A. 보통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입금되지만, 첫 달은 심사 때문에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요.
Q4. 퇴사 후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휴직 중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면, 재직했던 기간만큼의 급여는 퇴사 후에도 신청 가능해요.
Q5. 사업주 확인서가 처리되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A. 고용24 사이트나 앱에서 '민원 처리 현황'을 조회하면 접수 및 처리 상태를 볼 수 있어요.
Q6. 6+6 육아휴직제도 적용되나요?
A.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적용되며, 이 경우 급여 상한액이 높아지니 꼭 확인해보세요.
Q7. 통상임금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A. 세전 금액 기준이에요. 기본급 외에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수당도 포함될 수 있어요.
Q8. 확인서 제출 기한이 따로 있나요?
A. 특별한 기한은 없지만, 근로자가 급여를 신청하기 전까지는 반드시 제출되어야 해요.
Q9. 회사에서 대리 신청해주기도 하나요?
A. 네, 사업주가 확인서를 낼 때 근로자의 급여 신청서도 같이 대리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요.
Q10. 육아휴직 중 아르바이트를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주 15시간 이상 일하거나 일정 소득 이상 발생하면 급여가 제한되거나 정지될 수 있어요.
📝 요약
육아휴직 급여를 받으려면 회사가 먼저 '육아휴직 확인서'를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 근로자는 회사에 휴직원과 증빙서류를 내고 처리를 요청하면 됩니다. 온라인(고용24)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육아휴직은 당연한 권리지만, 서류 절차가 꼬이면 휴직 기간 내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대로 회사에 명확하게 요청하고, 진행 상황만 한 번 체크한다면 문제없이 급여를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바로 한 번 점검해보면 더 빨리 해결될 거예요.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마음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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