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 말하면: 법적으로 보장된 185만 원은 압류할 수 없어요.
📋 목차
월급날이 다가오는데 통장이 묶여버리면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죠.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 빚 때문에 전액을 출금하지 못하게 된다면 당장 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지니까요. 이 문제는 단순히 빚을 갚는 문제를 떠나 생존과 직결된 아주 시급한 사안이에요.
많은 분이 "이미 압류가 들어왔으니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거나, 당황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곤 해요. 하지만 법은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어요. 이 증상은 대부분 법적 절차를 몰라서 겪는 손해에서 시작돼요. 지금부터 합법적으로 내 급여를 지키는 방법을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1. 최저 생계비 185만 원의 법적 효력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빚이 있어도 월 185만 원까지는 절대 압류할 수 없어요. 이는 민사집행법에서 정한 '압류금지채권'에 해당하기 때문이에요. 채권자가 아무리 강력하게 추심을 해도,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은 건드리지 못하도록 법이 막아두었죠.

급여가 185만 원 이하라면 전액을 보호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이라면 185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압류가 가능해요. 하지만 문제는 은행이나 회사가 이 사실을 알아서 챙겨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통장이 압류되면 은행 시스템은 일단 출금을 막아버려요. 그래서 우리가 직접 이 돈이 '생계비'임을 증명하고 풀어달라고 요청해야만 해요.
2. 기존 압류 계좌 대신 안전한 은행 찾기
기존에 사용하던 시중 은행(국민, 신한, 우리 등)의 통장이 압류되었다면, 그 은행에 계속 월급을 받는 것은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아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채권자가 모르는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는 거예요.
이때 중요한 건 '제2금융권' 중에서도 단위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같은 곳을 이용하는 거예요. 시중 은행은 본점과 지점이 전산망으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압류가 쉽지만, 지역 단위 조합(단위 농협 등)은 각 지점이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돼요. 즉, 채권자가 정확한 지점명을 알지 못하면 압류를 걸기가 훨씬 까다로워요.
3. 압류범위변경신청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단순히 통장만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채권자가 통장이 아닌 '급여 채권' 자체를 압류했을 때예요. 이 경우 회사는 법원 명령 때문에 여러분에게 월급 전액을 줄 수 없고, 압류된 금액을 떼고 줘야 해요. 이때 185만 원까지 묶여버렸다면 법원에 '압류범위변경신청'을 해야 해요.
이 신청은 "법원님, 이 돈은 제 최저 생계비이니 압류를 풀어주세요"라고 정식으로 요청하는 절차예요. 신청 후 결정문이 나오면, 그 결정문을 은행이나 회사에 제출해서 묶여있던 돈을 찾을 수 있어요. 이 과정이 없으면 통장에 찍힌 185만 원은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어요.
🔧 단계별 가이드
- 1단계: 법원 민원실 또는 전자소송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요.
- 2단계: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통장 입출금 내역 등 생계 곤란 입증 서류를 준비해요.
- 3단계: '압류금지 채권 범위 변경 신청'을 접수하고 사건 번호를 받아요.
- 4단계: 약 2~4주 후 결정문(인용 결정)이 나오면 이를 은행이나 회사에 제출해요.
4. 급여 통장 변경 시 회사와 협의하는 법
새로운 계좌를 만들었다면 회사 경리과나 인사팀에 계좌 변경을 요청해야 해요. 많은 분이 이 과정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해요. 하지만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가장 빨라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거래 은행을 바꿨는데, 이쪽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정중히 묻는 거예요. 만약 회사가 지정 은행만 고집한다면, 압류된 사실을 알리고 "생계 유지를 위해 185만 원이라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해야 해요. 법적으로 압류 금지 금액을 지급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도 불법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지금 집에 있는 급여 명세서와 근로계약서를 한 번 확인해보면 좋아요. 회사 내규에 계좌 변경 관련 조항이 있는지 미리 파악할 수 있거든요.
5. 압류 금지 채권 범위 한눈에 보기
급여가 얼마냐에 따라 지킬 수 있는 금액이 달라져요. 무조건 전액 압류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알아야 대처할 수 있어요. 아래 표를 통해 내 월급에서 얼마를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월 급여(세후 기준) | 압류 가능 금액 |
|---|---|
| 185만 원 이하 | 0원 (전액 압류 불가) |
| 185만 원 초과 ~ 370만 원 이하 | 185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 |
| 370만 원 초과 ~ 600만 원 이하 | 월 급여의 1/2 |
| 600만 원 초과 | 월 급여 - (300만 원 + [급여/2 - 300만 원]/2) |
6. 법원 신청을 위한 필수 서류 체크리스트
법원에 압류범위변경신청을 하려면 철저한 서류 준비가 필요해요. 서류가 미비하면 보정 명령이 내려와 시간이 더 지체될 수 있어요. 아래 체크리스트를 보고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 서류 준비 체크리스트
- [ ] 압류금지채권범위변경 신청서 1부
- [ ]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문 사본
- [ ] 최근 1년간 급여명세서 및 재직증명서
- [ ] 본인 명의 통장 거래 내역서 (최근 1년)
- [ ]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서 (재산 확인용)
7. 현금 수령과 타인 명의 계좌의 위험성
급한 마음에 급여를 현금으로 받거나 가족 명의 통장으로 받으려는 분들이 있어요. 당장은 편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위험할 수 있어요. 회사가 현금 지급을 거부할 확률이 높고, 타인 명의 계좌 사용은 금융실명제법 위반이나 강제집행면탈죄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이에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본인 명의'의 계좌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지키는 거예요. 현금 수령은 기록이 남지 않아 나중에 회생이나 파산을 진행할 때 소득 증빙이 어려워 불리할 수도 있어요. 정석대로 법원 절차를 밟는 것이 조금 귀찮더라도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에요.
8. 추가 팁: 압류 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활용
만약 받고 있는 돈이 일반 급여가 아니라 기초생활수급비, 실업급여, 아동수당 같은 복지 급여라면 일반 통장이 아닌 '압류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통장)'을 만들어야 해요. 이 통장은 법적으로 압류가 100% 원천 차단돼요.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 통장으로는 '일반 회사 월급'은 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오직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만 입금될 수 있어요. 따라서 본인의 소득 원천이 무엇인지 명확히 구분해서 계좌를 운영해야 해요.
✅ 계좌 유형별 체크리스트
- [ ] 일반 급여 소득자 -> 단위 농협/새마을금고 개설 후 법원 신청
- [ ] 기초수급/연금 수령자 -> 행복지킴이 통장 개설
- [ ] 4대 보험 미가입자 -> 현금 수령 협의 시도
📌 자주 묻는 질문(FAQ)
Q1. 185만 원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A. 세금과 4대 보험료를 공제한 실수령액(세후) 기준이에요.
Q2. 모든 은행 통장을 다 압류하나요?
A. 채권자가 거래 내역을 모르는 은행(특히 제2금융권)은 압류가 늦게 들어오거나 누락될 수 있어요.
Q3. 압류범위변경신청은 혼자 할 수 있나요?
A. 네, 전자소송 사이트나 법원 민원실을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신청 가능해요.
Q4. 신청 후 돈을 찾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A. 보통 법원 결정까지 2주에서 4주 정도 소요돼요. 법원마다 차이가 있어요.
Q5. 회사가 압류 통지서를 받으면 해고되나요?
A. 압류를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부당해고에 해당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Q6.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는 안전한가요?
A. 인터넷 전문 은행도 시중 은행과 동일하게 전산 압류가 가능해요. 안전지대가 아니에요.
Q7. 최저 생계비 185만 원은 가족 수에 따라 다른가요?
A. 압류 금지 최저 금액은 부양가족 수와 상관없이 185만 원으로 고정되어 있어요.
Q8. 아르바이트 급여도 압류되나요?
A. 네, 4대 보험에 가입된 아르바이트라면 급여 채권 압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Q9. 압류된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입금은 자유롭지만, 출금이 막혀버려 돈이 묶이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Q10. 새마을금고는 어느 지점을 가야 하나요?
A. 집이나 직장에서 조금 떨어진, 연고가 없는 지점을 추천해요.
Q11. 압류 풀 때 법무사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사무실마다 다르지만 보통 30~50만 원 선이에요. 직접 하면 인지대 송달료만 들어요.
Q12. 급여 통장을 변경하면 채권자가 바로 아나요?
A. 즉시는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재산 명시 신청 등을 통해 나중에 파악할 수는 있어요.
Q13. 행복지킴이 통장은 누구나 만들 수 있나요?
A. 아니요, 법에서 정한 수급 자격(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연금 등)이 있는 사람만 개설 가능해요.
Q14. 압류를 피하려고 이혼하면 도움이 되나요?
A. 위장 이혼은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고, 채무 면탈 목적이면 효력이 없어요.
Q15.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압류가 풀리나요?
A. 회생 인가 결정이 나면 압류를 해제할 수 있어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 요약
급여가 압류되었더라도 법적으로 185만 원의 최저 생계비는 보호받을 수 있어요. 시중 은행 대신 단위 농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제2금융권으로 급여 계좌를 변경하고, 법원에 '압류범위변경신청'을 통해 묶인 돈을 풀어야 해요. 회사에 사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개인회생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법은 최소한의 생계를 보호하는 장치를 분명히 두고 있어요. 당황하지 말고 오늘 말씀드린 체크리스트대로만 점검해보면 대부분 문제를 잡을 수 있어요.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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